삼남석유화학 한사랑봉사단, 협력사와 '겨울나기 연탄 나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국가산단 내 삼남석유화학㈜ 한사랑 봉사단과 협력사가 24일 겨울철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연탄과 온정 꾸러미를 전달했다.
삼남석유화학 한사랑 봉사단 이오식 단장은 "몇 장 안 되는 연탄이지만 추운 겨울이 닥치기 전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힘든 것도 모르고 연탄을 옮겼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여수국가산단 내 삼남석유화학㈜ 한사랑 봉사단과 협력사가 24일 겨울철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연탄과 온정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사랑 봉사단에 따르면 이날 여수 구도심의 높은 지대에 살고 있는 이웃을 선정해 연탄 2000장을 직접 나눠주고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남석유화학 한사랑봉사단은 협력사와 함께 2008년부터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로 16년 동안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왔다.
그동안 직원들이 쓴 연탄값은 2억원 남짓 투입됐다. 봉사단은 금전적 가치에 연연하지 않고, 고지대에서 사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면서도 직접 연탄을 집안까지 넣어주는 봉사를 실천해 왔다.
삼남석유화학 한사랑 봉사단 이오식 단장은 "몇 장 안 되는 연탄이지만 추운 겨울이 닥치기 전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힘든 것도 모르고 연탄을 옮겼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된 후원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연탄을 옮기는 봉사까지 함께 해준 삼남석유화학 한사랑 봉사단과 협력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시신 훼손' 북한강 유기 장교, 시신 차에 싣고 "주차돼요?"
- 코요태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내년에 결혼…민망해"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페루 축구경기장에 벼락…8명 동시에 쓰러져(영상)
- "안 나간다, 문 닫아"…'8중 추돌' 여성, 사고 직후 한 말
- '태어나보니 지디의 조카'…삼촌의 명품카 선물 플렉스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