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수영중에 11번째 학교 명상숲 조성

핵심요약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ESG 실천

왼쪽부터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전봉민 국회의원, 옥창연 부산 수영중학교 교장, 박수영 국회의원.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한 부산수영중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와 수영중 출신의 박수영 국회의원, 전봉민 수영구 국회의원, 부산시 교육청 정대호 교육국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조성한 학교명상숲은 650㎡ 권역을 대상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교정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예탁결제원은 학생들을 위해 교양도서 100권을 구입·제공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부산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숲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까지 6년간 학교 11곳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했다.

강구현 예탁결제원 전무이사는 "학교명상숲 조성은 지역사회 공헌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예탁결제원의 대표적인 ESG 실천활동"이라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수영중학교 학생들이 학교명상숲에서 부산국제금융센터를 바라보며 꿈을 키우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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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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