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청송강재,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봉사 전개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3. 11.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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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라청송강재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7년전부터 이맘때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붕 교체 봉사를 하고 있는 돌나라청송강재는 농어촌 지붕개량 사업을 하는 회사다.

강성춘 돌나라청송강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붕교체 대상을 선정해 주고 추운 날씨에 시공 현장까지 와서 격려해준 경북 청송군 안덕면 복지과 관계자들의 협조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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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 강성춘 돌나라청송강재 대표와 집 주인 조경제(81세) 씨 부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돌나라청송강재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7년전부터 이맘때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붕 교체 봉사를 하고 있는 돌나라청송강재는 농어촌 지붕개량 사업을 하는 회사다.

강성춘 돌나라청송강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붕교체 대상을 선정해 주고 추운 날씨에 시공 현장까지 와서 격려해준 경북 청송군 안덕면 복지과 관계자들의 협조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덕면 안덕로에 사는 조경제(81세) 씨는 “10년 전부터 비오는 날이면 이 방 저 방에 대야를 받쳐 놓을 지경이라서 진즉 지붕 수리를 하고 싶었다”면서 “공사비가 만만치 않아서 미뤄 왔는데 이번에 행운을 만났다. 매우 만족스럽다”며 고마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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