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제안 활성화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배성윤 기자 2023. 11. 24.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안 채택률 향상, 제안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해 1차 행안부 내부심사, 2차 민간 외부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국민제안 및 공무원제안 제도 운영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여 제안제도 활성화와 제안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제안 채택률 향상, 제안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해 1차 행안부 내부심사, 2차 민간 외부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평가했다.

시는 시민 생활 불편의 직접적 개선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시민 참여 제안 창구’인 리빙랩 프로젝트 및 혁신기획단 등의 운영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부서별 혁신 브랜드 공모전’을 통하여 창의적인 제안을 창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빈 농약병 수거 전용봉투 공급’ ,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 IoT시스템 기반 장애인 정서지원사업 ‘오아시스’ 등 시민 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제안을 시행한 부분이 평가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제2회 서정대학교 총장배 용접기능대회' 실시

서정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전공역량 및 직무능력 향상과 국가뿌리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용접기능대회를 지난 23일 창업지원센터와 글로벌산업공학과 공동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용접기능대회는 뿌리산업을 기반한 제조업의 기술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 현재에 외국인 유학생의 용접기능인력 양성과 직업교육 전공 직무능력 향상에 큰 의미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용접기능대회는 글로벌산업공학과 외국인 유학생 중 168명 대상 1차 전공실습 집중 교육 훈련을 통해 2차 예선 대회를 거쳐 기량우수자 90명을 선발했으며, 3차 예선을 통과한 유학생 30명이 본 대회 신청서를 접수하여 피복아크용접으로 기량 경쟁을 펼쳤다.

용접 기량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산업계 최고의 전문가 외부 위원 3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해 영예의 대상은 YUSUPOV MUHAMMADYUS UFBEK MURADBEKOVICH(우즈베키스탄) 학생이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