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국내산’ 김치가 곧 ESG 경영”
한솥이 ‘국내산’ 김치를 통한 ESG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솥은 창업이래 30여년 간 줄곧 국내산 김치만 사용하며,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가와는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솥에 따르면 한솥에 사용되는 김치는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 소금, 마늘, 생강, 젓갈류 등 국내산 식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 특히 주재료가 되는 배추, 고춧가루 뿐만 아니라 속재료까지 국내산을 고집하고 있다는 것 역시 강점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솥 김치는 도시락의 기본 반찬부터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등 김치가 들어간 전메뉴에 사용된다고 한솥은 설명했다.
한솥은 이를 위해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상이한 배추 수확 시기를 고려해 고창, 태백, 해남 등 전국 각지 농가에서 신선한 국내산 배추를 납품받고 있는 것.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거래는 한솥과 농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 좋은 국내산 김치를 제공할 수 있고,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해 판로개척에 신경쓰지 않고 고품질의 알찬 배추를 생산하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한솥은 덧붙였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엄선된 좋은 식재료 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메뉴 제공은 물론, 지역 농가와는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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