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내 최초 발전설비 기동 10만회 넘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발전설비 기동 10만회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날 서인천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 발전설비 기동 10만회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1992년 상업운전 이후 서인천발전본부가 기록한 연평균 기동횟수는 3000회 이상에 달한다.
설비용량 1.8GW(기가와트)에 달하는 서인천발전본부는 최근 급격히 커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력계통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발전설비 기동 10만회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날 서인천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 발전설비 기동 10만회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 등 내외빈 60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2년 상업운전 이후 서인천발전본부가 기록한 연평균 기동횟수는 3000회 이상에 달한다.
지난 2005년 누적 기동횟수 5만회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달 10만회를 넘어선 것이다.
설비용량 1.8GW(기가와트)에 달하는 서인천발전본부는 최근 급격히 커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력계통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엄 부사장은 "밤낮, 주말 없이 설비 안정 운영을 위해 애써온 서인천발전본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력계통 운영을 총괄하는 전력거래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력계통 안정 운영에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