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부산항 신항 어항기반시설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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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제덕항, 삼포항, 우도항 및 수도항 내 물양장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2020년 7월부터 이달까지 '부산항 신항 제덕 외 3개 물양장 정비공사'를 시행해 어선 접안시설 669m 신설·보강, 배후부지 1만6400㎡ 조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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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해수청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제덕항, 삼포항, 우도항 및 수도항 내 물양장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2020년 7월부터 이달까지 '부산항 신항 제덕 외 3개 물양장 정비공사'를 시행해 어선 접안시설 669m 신설·보강, 배후부지 1만6400㎡ 조성을 완료했다.
아울러 기상 악화시 어선을 육상으로 대피시키기 위한 어선인양기 2기, 소형 어선이 편리하게 접안할 수 있는 부잔교 3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어업인들을 위한 어항기반시설도 정비했다.
장진수 부산해수청 항만개발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촌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 과정에서도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원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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