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 재출마설에 “내 지역구인데, 울산 가는 게 왜 화제인가”

김민철 2023. 11.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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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이번 주말 울산 의정 보고회 일정과 관련해 오늘 국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울산은 내 지역구이고, 내 고향인데 울산 가는 게 왜 화제가 되나"라고 답했습니다.

김 대표는 내일 울산에서 의정 보고회를 엽니다.

김 대표는 혁신위로부터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라는 '희생'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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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이번 주말 울산 의정 보고회 일정과 관련해 오늘 국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울산은 내 지역구이고, 내 고향인데 울산 가는 게 왜 화제가 되나”라고 답했습니다.

김 대표는 내일 울산에서 의정 보고회를 엽니다.

김 대표는 혁신위가 어제 중진 불출마 권고안을 최고위 안건으로 올리겠다고 한 것에 대해선 “혁신위가 그동안 나름대로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혁신위 활동 결과를 잘 지켜보도록 하겠다”며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혁신위로부터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라는 ‘희생’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당 대표의 처신은 당 대표가 알아서 결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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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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