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라스베이거스 최대 규모 럭셔리 호텔 '퐁텐블로' 스트립에 문연다!

조성란 기자 2023. 11.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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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스트립에 퐁텐블로(Fontainebleau) 라스베이거스가 오는 12월 13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는 2021년 '리조트 월드' 개장 이후 2년 만에 스트립에 들어서는 호텔로, 스트립 북쪽 끝에 자리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와도 인접해 있다.

라스베이거스 최대 규모로 오픈하는 퐁텐블로는 67층 규모, 총 3,600 여개의 객실, 55,000평방 피트 컨벤션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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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주 가장 높은 빌딩, 총 3,600여개 객실 갖춰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스트립에 퐁텐블로(Fontainebleau) 라스베이거스가 오는 12월 13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는 2021년 '리조트 월드' 개장 이후 2년 만에 스트립에 들어서는 호텔로, 스트립 북쪽 끝에 자리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와도 인접해 있다. 


특히 스트립뿐 아니라 네바다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될 전망이다. 라스베이거스 최대 규모로 오픈하는 퐁텐블로는 67층 규모, 총 3,600 여개의 객실, 55,000평방 피트 컨벤션 시설을 갖췄다. 

퐁텐블로(Fontainebleau) 라스베이거스 /사진-라스베이거스 관광청

호텔의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70여개의 최고급 스위트 객실인 '플뢰르 드 리스"가 위치한다. 세계적인 건축 회사인 영국의 '데이비드 콜린스 스튜디오(David Colins Studio)'가 디자인을 맡았고, 유럽 왕실을 대표하는 백합 문양에서 영감을 얻었다.  


객실마다 각기 다른 컬렉션으로 꾸몄으며, 개인 취향에 맞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또, 미쉐린 제조기로 잘 알려진 앨런 야우(Alan Yau)의 '차이나 클럽 (Chyna Club)', 유명 셰프 가브리엘라 카마라(Gabriella Camara)의 멕시칸 레스토랑인 '칸티나 콘트라마르(Cantina Contramar)', LA의 핫플로 등극한 '마더 울프 (Mother Wolf)' 등 총 36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20세기 중반의 마이애미비치를 콘셉트로 한 수영장인 '오아시스 풀'과 40여개의 트리트먼트 룸을 갖춘 스파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는 오픈을 앞두고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도 받고 있다.


한편,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퐁텐블로 마이애미비치'의 자매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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