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특화 대표작목은 딸기…딸기연구소서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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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연구소가 농촌진흥청이 지정하는 지역특화 대표작목 연구기관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논산시 도 농기원 딸기연구소가 대표작목 연구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025년까지 품종 육성과 시설 고도화, 재배·가공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날 딸기연구소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딸기가 충남의 대표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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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연구소가 농촌진흥청이 지정하는 지역특화 대표작목 연구기관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21년부터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집중육성작목(36개)과 지역전략육성작목(33개)으로 나누던 지역특화작목을 최근 대표작목 9개, 집중육성작목 18개, 자체육성작목 42개로 세분화하면서 충남의 대표작목이 딸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논산시 도 농기원 딸기연구소가 대표작목 연구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025년까지 품종 육성과 시설 고도화, 재배·가공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날 딸기연구소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딸기가 충남의 대표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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