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춧가루협의회, 제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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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4개 농협에서 운영하는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하나의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통합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가공공장 통합 이전 사업 타당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컨설팅을 맡겨 합리적인 통합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고, 해당 안건이 의결됐다.
박명술 농협고춧가루협의회 회장(경북 남영양농협 조합장)은 "회원 조합들의 의견을 모아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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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식품 가공공장 고춧가루 협의회(이하 농협고춧가루협의회)’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빌딩 동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농협고춧가루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4개 농협에서 운영하는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하나의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통합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가공공장 통합 이전 사업 타당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컨설팅을 맡겨 합리적인 통합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고, 해당 안건이 의결됐다.
홍성주 충북 제천 봉양농협 조합장은 “수입 고추의 공세 아래 국산 고춧가루 산업이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라며 “규모의 경제를 이뤄 농협 고춧가루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통합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술 농협고춧가루협의회 회장(경북 남영양농협 조합장)은 “회원 조합들의 의견을 모아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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