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 내가 페이커"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e스포츠 오디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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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활동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프로 무대로 향하기 위한 승부에 나섭니다.
특히 이번 제주 e스포츠 오디션의 심사위원은 국내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에이전시로 유명한 쉐도우 코퍼레이션의 감독 및 코치를 담당하고 있는 황신웅, 윤재민 씨가 심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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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9일까지 구글폼 통해 접수 진행
제주도 "프로 e스포츠 선수 육성 지원"
제주에서 활동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프로 무대로 향하기 위한 승부에 나섭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다음 달 3일 2023 제주 e스포츠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오디션은 제주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주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유망주를 발굴해 프로 선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선수 발굴 프로그램입니다. 참가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입니다.
제주도내 거주자 중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 중 만 12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입니다. 대회 장소는 추후 결정되며, QR코드로 연동된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6개팀 토너먼트로 진행됩니다. 선수 선발은 팀이 아닌 개별 선발로 캐릭터 이해도(30점), 팀내 융화력(30점), 게임운영 능력(20점), 개인 컨트롤(20점)을 평가하여 최종 5인을 선발됩니다.
특히 이번 제주 e스포츠 오디션의 심사위원은 국내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에이전시로 유명한 쉐도우 코퍼레이션의 감독 및 코치를 담당하고 있는 황신웅, 윤재민 씨가 심사에 나섭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5명의 선수에게는 각 20만 원의 상금과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육성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산업의 국제적인 성장에 따라 건전한 게임문화를 선도하고 도내 게이밍 선수로의 진로 선택 폭을 높여 도내 e스포츠의 문화와 산업의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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