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억류자 가족' 추가 파악해 위로금 지급 결정

신수아 newsua@mbc.co.kr 2023. 11.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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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억류 중인 우리 국민의 국내 가족을 추가로 파악해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한은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우리 국민 6명을 억류하고 있는데, 통일부는 지난 2일 위원회를 개최해 6명 중 4명의 가족을 `납북 피해자`로 인정하고 피해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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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억류 중인 우리 국민의 국내 가족을 추가로 파악해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어제 납북 피해자 보상 및 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심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한은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우리 국민 6명을 억류하고 있는데, 통일부는 지난 2일 위원회를 개최해 6명 중 4명의 가족을 `납북 피해자`로 인정하고 피해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통일부는 당시 위원회에서 국내 가족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억류자 1명의 가족을 최근 찾아서 이번에 다시 위원회를 개최하고 위로금 지급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683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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