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스타트업:디 레벨업 데이' 성황

창업자 아이템 고도화·기초 투자역량 강화 트레이닝 지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디 레벨업 데이(Startup:D Level-UP 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참여기업 23개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은 △프로그램 소개 △최종 수료 5개사 기업설명(IR) 피칭 △투자사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의 3개 세션(가치, 성장, 자금)을 모두 통과한 씨에스엠, 에이치투시스템스, 제로원, 플라이어, 퍼스티아 등 5개사는 지역 투자자를 대상으로 파이널 피칭을 진행하며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대전혁신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IR DECK의 구체화 △랜덤 피칭 △1대 1 멘토링 등을 지난 8주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스타트업:디 레벨업은 아이템 고도화가 필요한 예비창업자와 투자를 받기 위한 IR자료를 직접 구상하고 싶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고도화 및 기초 투자역량 강화 트레이닝을 지원하는 대전혁신센터 주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첫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대전혁신센터는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직·간접 투자연계를 추진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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