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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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총면적 158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55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사무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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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총면적 158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55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사무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그 간 창원시자원봉사센터는 1996년 7월과 1997년 11월부터 창원·마산·진해 3개 지역에 각각 설치·운영되어왔으나, 각 센터의 공간이 협소하고 지역별 분리 운영으로 증가하는 자원봉사 수요와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건립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 관리자와 시민 지도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자원봉사를 이끌어가는 지휘부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홍남표 시장은 "31만 자원봉사자의 염원인 종합자원봉사센터가 건립돼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원봉사 허브의 소임을 수행에 자원봉사 으뜸 창원으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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