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투수 서의태·이용준·신영우, 日 드라이브라인 캠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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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투수 3명이 드라이브라인 캠프에 참가한다.
NC는 투수 서의태, 이용준, 신영우가 이용훈·김건태 코치, 김한범 트레이너, 권승환 국제업무팀 매니저와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하는 드라이브라인 캠프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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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NC 다이노스 투수 3명이 드라이브라인 캠프에 참가한다.
NC는 투수 서의태, 이용준, 신영우가 이용훈·김건태 코치, 김한범 트레이너, 권승환 국제업무팀 매니저와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하는 드라이브라인 캠프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라이브라인은 바이오 메카닉스 기술을 통해 투수 매커니즘을 분석하여 투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일본 구단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임선남 NC 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발전 외에도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닝 파트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캠프 기간 동안 드라이브라인의 훈련 방법, 데이터 활용, 분석 방법 등을 잘 습득해 구단 선수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준은 "캠프 기간 동안 나의 매커니즘을 분석해 효율적인 투구 방법과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다양한 훈련 방법을 배우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내년 팀 승리에 조금 더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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