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15분 만에 이스라엘 남부서 사이렌…하마스 로켓 공격 가능성(상보)

김민수 기자 2023. 11. 24.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자지구 인근 이스라엘 남부 마을 2곳에서 2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일시적 휴전 발효 몇 분 만에 사이렌이 울렸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날 4일간의 휴전이 발효된 지 약 15분 후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지역인 키수핌(Kissufim)과 에인 하슬로샤(Ein Hashlosha) 마을에서 공습경보가 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유니세프 사무실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되는 미사일 경보음이 울린 가운데, 어머니가 바닥에 엎드려 딸을 지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가자지구 인근 이스라엘 남부 마을 2곳에서 2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일시적 휴전 발효 몇 분 만에 사이렌이 울렸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날 4일간의 휴전이 발효된 지 약 15분 후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지역인 키수핌(Kissufim)과 에인 하슬로샤(Ein Hashlosha) 마을에서 공습경보가 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다만 로켓 공격이나 피해가 발생했다는 확인은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22일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5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수감자 150명을 석방하고 4일간 교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 일시적 휴전일 공식 발효됐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