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군 정책협의회 "기업 애로 해소 협력"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11.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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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등 공동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와 시·군 정책협의회가 2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렸다.

민선8기 들어 세 번째 협의회로 이날 김관영 도지사와 시장·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농생명산업 지구 지정 및 운영방안, 물가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도와 시·군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을 통한 기업 애로 해소,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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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등 논의
민선8기 제3차 전북도-시군 정책협의회가 2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렸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등 공동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와 시·군 정책협의회가 2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렸다.

민선8기 들어 세 번째 협의회로 이날 김관영 도지사와 시장·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농생명산업 지구 지정 및 운영방안, 물가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시·군 우수 사업을 공유했다.

남원시는 남원 승화원 화장장의 인근 지자체(임실, 순창) 공동 활용을 소개했다.

고창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통해 군민과 외국인 근로자가 상생하는 정책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와 시·군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을 통한 기업 애로 해소,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새로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와 시·군이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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