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생에너지 확대...ESS산업 발전 전략 추진

이한얼 기자 2023. 11.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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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변동성 보완과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마련된 에너지스토리지(ESS)발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는 기술개발, 시장제도, 산업육성, 수출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되고 각 분야 산·학·연 전문가, 에너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이 참여해 유연한 전력시스템 구현과 2036년 세계 ESS 시장 점유율 35% 목표로 지난 10월 발표한 '에너지스토리지(ESS) 산업 발전 전략'에서 제시한 과제 이행과 추진실적 점검은 물론 신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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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산업발전 협의회 발족... 과제 이행·점검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변동성 보완과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마련된 에너지스토리지(ESS)발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는 기술개발, 시장제도, 산업육성, 수출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되고 각 분야 산·학·연 전문가, 에너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이 참여해 유연한 전력시스템 구현과 2036년 세계 ESS 시장 점유율 35% 목표로 지난 10월 발표한 '에너지스토리지(ESS) 산업 발전 전략'에서 제시한 과제 이행과 추진실적 점검은 물론 신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사진=뉴시스)

이날 회의에서 기술개발 분과는 기술성숙도 수준·상용화 가능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ESS 기술개발 방안, 시장제도분과는 ESS의 전력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산업육성분과는 ESS 보급 확대·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 ESS기반 신산업 육성 방안, 수출지원분과는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각각 발표했다.

이호현 에너지정책 실장은 ESS산업 발전 전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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