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성과발표회…8개 기업 정부포상

임용우 기자 2023. 11.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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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4일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 입주한 녹색기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녹색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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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업 성과 확산·기업간 교류·협력 촉진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4일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 입주한 녹색기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녹색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에이치알엠, 수퍼빈, 엠바이옴, 지성산업개발 등 4개 기업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엘디카본, 에이트테크, 리텍, 에이치코비 등 4개 기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세계 녹색시장 진출과 최신 투자 경향 등을 주제로 강연과 이야기공연도 진행됐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우리 녹색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망 녹색기업이 가진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바로 녹색융합클러스터"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적재적소에 제공하기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전국적으로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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