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공직기강 확립…'반부패·청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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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소방본부는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33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반부패·청렴 주의보는 승진심사 및 성탄절·연말연시 기간 동안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과 행동강령 위반 사례 증가가 우려되어 사전에 경각심 고취와 인사청탁 근절, 성탄절·연말연시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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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소방본부는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33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반부패·청렴 주의보는 승진심사 및 성탄절·연말연시 기간 동안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과 행동강령 위반 사례 증가가 우려되어 사전에 경각심 고취와 인사청탁 근절, 성탄절·연말연시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소방본부는 복무·공직기강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공직사회가 청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반부패·청렴 주의보 발령제는 승진심사, 명절, 연말연시 등 주요 시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부패·청렴 위해요소를 직원들에게 사전 주의·당부함으로써 행동강령 위반행위 예방과 부패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기간을 지정하고 효과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소속 직원에게 안내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주기적인 청렴 주의보 발령을 통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렴·부패 방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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