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Route330 ICT 성과공유회…매출 상승·일자리 창출

양영전 기자 2023. 11. 24.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루트(Route)330 ICT' 3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Route330 ICT는 스타트업이 가진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인 혁신성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주형 예비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JDC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루트(Route)330 ICT' 3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투자자에게 기업 정보를 설명하는 IR(Investor Relations) 피칭과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미래 유망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스타트업, 투자자, 도내 창업 생태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투자유치와 자원연계 기회를 갖기도 했다. 또 투자자를 비롯한 창업 생태계 전문가들은 도내 스타트업 육성·지원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두한 JDC 과기단지운영단장은 "Route330 ICT 3기를 통해 발굴한 유망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제주를 기반으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oute330 ICT는 스타트업이 가진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인 혁신성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주형 예비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JDC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 제주지역 사업화를 위해 상주 거점이 필요한 공간거점형 기업 20개사와 투자유치, R&D 실증 등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성장육성형 기업 18개사를 선발했다.

Route330 ICT 육성기업 38개사는 투자, 자원연계, R&D 실증 등 기업 니즈에 따른 창업지원을 통해 약 140억원의 투자유치, 매출액 340여억원 상승, 일자리 140여개 창출 등 성과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