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현대홈쇼핑, 농특산품 판매 업무협약

유건연 기자 2023. 11. 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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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홈쇼핑과 손을 잡았다.

시와 현대홈쇼핑은 22일 시청에서 안동 농특산품을 홍보·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권기창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안동의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며 "농특산품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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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방송⋯모바일 라이브커머스도
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오른쪽 세번째부터)과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가 22일 안동시청에서 안동 농특산물 판매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경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홈쇼핑과 손을 잡았다.

시와 현대홈쇼핑은 22일 시청에서 안동 농특산품을 홍보·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홈쇼핑 방송 채널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안동의 우수 농특산품을 전국적으로 판매하며 브랜드 가치 향상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12월 TV 방송과 함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를 통해 안동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쇼라’는 안동 현지에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하고, 생산자가 직접 농산물을 소개함으로써 신뢰성과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안동의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며 “농특산품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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