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앞장서는 '아동이 권리를 존중받는 사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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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경기 광명시가 아동 권리 증진 정책 강화를 위해 3개 기관과 힘을 모은다.
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 등 3개 기관과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구체적인 기관별 역할에 광명시는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아동 정책을 추진하고,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아동참여기구 구성 및 운영과 아동 실태조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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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각 기관의 전문성 공유, 아동정책 발전시킨다”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경기 광명시가 아동 권리 증진 정책 강화를 위해 3개 기관과 힘을 모은다.
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 등 3개 기관과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사업 ▲아동참여기구, 아동정책 토론회 등 아동 관련 사업 ▲아동 정책 모니터링 및 자문 활동 등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기관별 역할에 광명시는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아동 정책을 추진하고,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아동참여기구 구성 및 운영과 아동 실태조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는 교육과 홍보 활성화에 협력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는 아동의 참여활동 지원과 아동 정책 모니터링, 자문 활동을 각각 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 관련 사업 경험을 공유해 광명시 아동 관련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인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3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꾸준한 아동친화 사업 추진을 통해 2023년 8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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