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밥맛 좋은 쌀, 금남면 송상두씨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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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가장 밥맛 좋은 쌀로 금남면 송상두씨의 쌀이 선정됐다.
세종시는 23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오흥교) 주관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이 같이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쌀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고품질 쌀 생산이 필수 과제"라며 "시는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세종 쌀 판로개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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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가장 밥맛 좋은 쌀로 금남면 송상두씨의 쌀이 선정됐다.
세종시는 23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오흥교) 주관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이 같이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참드림, 삼광쌀 등 출품된 우수 품종을 대상으로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색택 유관검사, 식미검사를 통해 우수 생산농가 5명을 선발했다.
송상두씨의 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색깔과 윤택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채순문(조치원읍)씨 △우수상에는 신동호(연기면)씨 △장려상에는 홍덕표(조치원읍)씨·한인희(부강면)씨가 선정됐다.
시는 수상한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싱싱장터 매장에서 판매, 소비자들이 밥맛 좋은 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는 지역에서 재배한 고품질 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딸기 가래떡 나눔과 홀태, 떡메치기 체험, 옛농기구 전시, 세종 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쌀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고품질 쌀 생산이 필수 과제"라며 "시는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세종 쌀 판로개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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