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여성 상습 추행한 60대 장애인활동 지원사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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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장애인활동 지원사 60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하동의 한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 소속인 A 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피부염을 치료해 주겠다며 지적장애 2급인 20대 여성 B 씨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혐의는 B 씨 부모가 해당 기관과 상담하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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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장애인활동 지원사 60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하동의 한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 소속인 A 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피부염을 치료해 주겠다며 지적장애 2급인 20대 여성 B 씨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혐의는 B 씨 부모가 해당 기관과 상담하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동군은 해당 기관에 A 씨 사직을 권유했고, 이 기관은 A 씨에 대해 사직 처리했습니다.
군은 피해 여성에게는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관련 법에 따라 해당 기관에도 3개월 업무정지나 5천만 원 이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며 해당 기관의 업무정지 시 장애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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