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문화관광테마매거진 전주시대 2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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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풍부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새로운 시각으로 기획한 문화관광테마매거진 '전주시대' 2호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첫 발간한 전주시대 1호 '궁원(宮苑)'에 이어, 2호는 독자들에게 정성 가득한 상차림을 올린다는 뜻의 '진짓상 올립니다'라는 표제 아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음식을 테마로 전주음식의 뿌리, 전주 10미(美), 맛집 골목 등 전주 곳곳에 숨어 있는 음식 콘텐츠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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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풍부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새로운 시각으로 기획한 문화관광테마매거진 ‘전주시대’ 2호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첫 발간한 전주시대 1호 ‘궁원(宮苑)’에 이어, 2호는 독자들에게 정성 가득한 상차림을 올린다는 뜻의 ‘진짓상 올립니다’라는 표제 아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음식을 테마로 전주음식의 뿌리, 전주 10미(美), 맛집 골목 등 전주 곳곳에 숨어 있는 음식 콘텐츠를 소개했다.
전주시대 2호 세부 목차는 ▲전주의 유서 깊은 음식문화를 소개한 ‘솔찬한 식(食)’ ▲전통시장의 먹거리, 맛집 거리, 전주 디저트 등을 소개한 ‘개미진 맛(味)’ ▲음식 명인들의 인터뷰,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전주만의 이색 테이블웨어와 전주푸드 등을 소개한 ‘찬찬한 상(床)’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주음식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깨끗하고 풍부한 물과 우물 이야기, 허균의 음식 품평서 ‘도문대작(屠門大嚼)’에 남아 있는 전주 디저트, 전주음식을 계승해 가는 명인들의 자부심까지 탄탄하고 담대하게 담아내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정보와 흥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미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맛의 고장, 전주의 음식문화를 한 권의 책에 담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이었지만, 귀한 손님을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책 한 권에 전주음식 한 상을 정성껏 차렸으니 꼭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문화관광테마매거진 ‘전주시대’는 연 2회 발행하며, 책자는 전국의 다중이용시설 및 기관을 통해 무료 배포된다. 정기구독 신청 또는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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