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24일 밤11시 첫 인질 석방…여성 어린이 등 13명 [이-팔 전쟁]

이명동 기자 2023. 11.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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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오전 7시(한국 시각 오후 2시) 4일 동안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 일시 휴전이 공식 발효됐다.

어린이·여성 등 이스라엘 인질 13명이 첫 인질로 9시간 뒤인 오후 4시(한국 시각 오후 11시) 석방된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인질 50명 석방을 대가로 일시 휴전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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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2시 4일간 휴전 돌입…48일만에 휴전
이스라엘군, '일시' 휴전 강조…"전쟁 안 끝났다"
[서안지구=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한국 시간 오후 2시) 4일 동안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 일시 휴전이 공식 발효됐다. 사진은 2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군인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발라타 난민촌에서 이동하는 모습. 2023.11.24.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한국 시각 오후 2시) 4일 동안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 일시 휴전이 공식 발효됐다.

어린이·여성 등 이스라엘 인질 13명이 첫 인질로 9시간 뒤인 오후 4시(한국 시각 오후 11시) 석방된다. 인질은 순차적으로 석방돼 모두 50명이 풀러난다.

아비차이 아드라이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은 이날 휴전 직전 군 당국이 공개한 영상을 통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도주의 전투 중단은 일시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인질 50명 석방을 대가로 일시 휴전에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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