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마운틴TV, '쓸모있는 겨울 산행' 엘리베이터TV 캠페인

1000만 아파트 입주민에게 안전한 산행 정보·등산 코스 소개

[서울=뉴시스]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캠페인.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산·자연 전문 채널인 마운틴TV와 아파트 입주민에게 유용한 안전 산행 정보 및 등산 코스를 소개하는 엘리베이터TV 캠페인 '엘쓸신잡 : 겨울 등산편'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엘쓸신잡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쓸데있고 신박한 잡학사전'이라는 의미로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2018년부터 아파트 입주민에게 계절별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편성한 엘리베이터TV 프로그램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공공기관 및 동네상권 소식, 공익 캠페인, 디지털 갤러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송출해오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마운틴TV는 이번 캠페인에서 영남알프스 8봉에 속하는 간월산, 신불산을 비롯해 영암 월출산 등 12월에 떠나기 좋은 온천 산행지부터 설악산 흘림골 산행 포인트, 등산화 끈 매듭법까지 겨울철 등산 정보를 제공한다.

마운틴TV 관계자는 "1000만명이 시청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옥외광고(DOOH)로 우리나라 산의 매력과 안전한 등산 요령을 알리면서 자연스럽게 등산 인구 저변까지 확대해 보람이 크다"며 "자연을 사랑하는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관계자는 "삭막할 수도 있는 좁은 승강기에서 드넓은 산세가 펼쳐진 영상을 시청하는 경험을 입주민에게 엘리베이터TV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단순 디지털 옥외광고를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옥외광고(DDOOH, Data Driven OOH)로 입주민에게 사랑받는 엘리베이터TV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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