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그룹, 논산시에 장학금…‘따스한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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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귀뚜라미 그룹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논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귀뚜라미 그룹이 전한 장학금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학생, 모범 학생, 학력우수자 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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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귀뚜라미 그룹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논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찾은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본인들이 지닌 잠재력을 크게 만개시키기를 희망한다”며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시 역시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교육, 장학 혁신에 임하고 있다”며 “귀뚜라미 그룹에서 전해주신 따스한 정성이 논산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귀뚜라미 그룹이 전한 장학금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학생, 모범 학생, 학력우수자 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시가 대상자를 추천하고, 귀뚜라미그룹이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지급이 이뤄진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가진 사회공헌 의지를 기반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38년간 510억 규모의 장학 지원, 학술연구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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