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마켓 개최

최자연 기자 2023. 11. 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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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 농산물 직거래 마켓 행사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어온 충북 단양 덕촌리 마을과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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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임직원 봉사단이 여의도 본사에서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캐피탈 제공
NH농협캐피탈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 농산물 직거래 마켓 행사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어온 충북 단양 덕촌리 마을과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NH농협캐피탈 봉사단은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덕촌리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사과 판매에 노력 중이다.

은길수 부사장은 "최근 단양에 큰 피해를 준 우박 피해와 사과 탄저병으로 과수 농가에 시름이 크고 도심지역에서 과일값의 가파른 상승으로 제철과일을 접하기 어려워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자매결연마을의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시민들에게 연결할 수 있어 기쁘고 농가 소득 향상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앞으로도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NH농협캐피탈은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일손돕기,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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