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마스, 나흘간 휴전 돌입…첫날 여성-아동 인질 13명 석방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3. 11. 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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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부로 나흘간의 휴전에 들어갔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22일 하마스 근거지 가자지구에 억류된 민간인 인질 240여 명 중 50명과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수감자 150명을 맞교환함과 동시에 23일부터 4일간 임시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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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부로 나흘간의 휴전에 들어갔다. 지난달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며 전쟁이 발발한 지 48일 만이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와 하마스는 이날 임시휴전 발효를 확인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22일 하마스 근거지 가자지구에 억류된 민간인 인질 240여 명 중 50명과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수감자 150명을 맞교환함과 동시에 23일부터 4일간 임시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맞교환 대상과 방식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휴전 개시가 하루 미뤄졌다.
이번 인질-수감자 맞교환 협상을 중재한 카타르에 따르면 하마스는 휴전 첫날인 이날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 13명을 석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풀려난 인질들은 라파 국경을 넘어 이집트로 건너간 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의해 이스라엘로 송환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측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첫 인질 교환은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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