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호서대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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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을 초청해 '인공지능시대, ChatGPT의 이해'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전날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박 의장은 "GPT는 1750억 개의 매개변수를 활용해 상상을 뛰어넘는 연산을 수행한다. 최근 경향을 보면 훗날 윈도우와 같은 운영체제의 지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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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을 초청해 ‘인공지능시대, ChatGPT의 이해’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전날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박 의장은 “GPT는 1750억 개의 매개변수를 활용해 상상을 뛰어넘는 연산을 수행한다. 최근 경향을 보면 훗날 윈도우와 같은 운영체제의 지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제는 텍스트에서 이미지, 영상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 정보나 사용자의 감정적 고통 유발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배포과정에는 규율이 필요하고 법학, 사회학 등의 연구를 활용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장에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교직원 등 다양한 청중이 강당을 메워, 챗GPT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태웅 의장은 KTH 부사장, 엠파스 부사장 등을 역임한 IT 분야 전문가로, 2021년에는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눈 떠보니 선진국’, ‘박태웅의 AI 강의’ 등이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호서대와 카이스트, 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호서대에서 마련한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으로 유명 석학들의 지혜를 듣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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