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 기업에 대한 학생들 취업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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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D-유니콘 기업 인재찾기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유니콘기업에 지역대학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단독 채용설명회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채용 애로를 해결하고, D-유니콘기업을 지역 대학생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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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D-유니콘 기업 인재찾기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유니콘기업에 지역대학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단독 채용설명회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채용 애로를 해결하고, D-유니콘기업을 지역 대학생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밭대 이공계열 학생 50여명과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리베스트 김주성 대표를 비롯한 인사담당자, 각 부서 실무자들이 채용 직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2차전지 분야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리베스트의 기업 비전과 채용 직무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학생들의 열띤 반응은 행사 후 네트워킹까지 이어져 ㈜리베스트 재직자와 한밭대 학생들은 한층 심도 있는 상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2차전지 분야 기업과 접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다수의 기업과 학생이 참여하는 한 기존 채용설명회에 비해 한 기업에 집중할 수 있어 생생한 소통이 가능한 채용설명회였다”고 평가했다. ㈜리베스트 김주성 대표는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대학 학생들에게 ㈜리베스트를 알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인재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며, 당사는 회사에 입사한 인재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향후에도 인재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D-유니콘기업을 지역 인재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기업의 채용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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