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KBL, '욕설 논란' 김승기 소노 감독 제재금 1000만원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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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코치진과 사무국 직원들을 향해 폭언과 욕설을 날린 김승기 고양 소노 감독이 1,000만 원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어 해당 경기 종료 후 폭언과 욕설을 하며 상대 구단을 비방한 행위를 저지른 김승기 소노 감독에 대해서는 제재금 1,0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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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상대팀 코치진과 사무국 직원들을 향해 폭언과 욕설을 날린 김승기 고양 소노 감독이 1,000만 원 징계 처분을 받았다.
KBL은 24일 오전 제29기 제2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1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 원주 DB 경기 중 일어난 권순철 DB 단장의 경기 진행 방해에 대해 제재금 2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경기 종료 후 폭언과 욕설을 하며 상대 구단을 비방한 행위를 저지른 김승기 소노 감독에 대해서는 제재금 1,0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덧붙였다.
권순철 단장은 소노와의 경기 도중 본부석으로 올라가 경기감독관에게 심판 판정에 대해 항의했다. 이 같은 모습을 본 김승기 감독이 경기 후 DB 코치진과 구단 관계자들을 향해 폭언과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BL은 지난 10일 열린 DB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에서 파울을 범한 뒤 코트에 침을 뱉는 비신사적 행위를 한 DB의 강상재에게 경고 조치를 했다.
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정관장 경기 중 심판에게 어필하는 과정에서 손을 이용해 저속한 행위를 한 정관장의 정효근에게는 2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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