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청룡 떠나는 김혜수 위한 뭉클 손편지 "존경과 감사, 아쉬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지민이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MC 자리를 떠나는 김혜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를 끝으로 청룡영화상 MC 자리를 떠난다.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과 인연을 맺은 뒤, 1998년 제19회(진행 심혜진)를 제외하고 한 해도 빠짐없이 시상식 MC 자리를 지켜왔다.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44회 청룡영화상'은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한지민이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MC 자리를 떠나는 김혜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24일 김혜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지민에게 받은 꽃과 편지 사진을 올렸다.
한지민은 손편지에 "30년이란 긴 시간 동안 같은 자리에 계셔주심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요. 아쉬움을 담아 선배님의 앞으로의 시간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더불어 축하 인사도 드려요. 사랑합니다. 후배. 동생. 왕팬. 한지민 드림"이라고 진심을 담은 글을 적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를 끝으로 청룡영화상 MC 자리를 떠난다.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과 인연을 맺은 뒤, 1998년 제19회(진행 심혜진)를 제외하고 한 해도 빠짐없이 시상식 MC 자리를 지켜왔다. 이로써 김혜수는 올해까지 총 30회의 시상식을 빛내며 '최장 MC'의 기록을 세웠다.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44회 청룡영화상'은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