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꿀벌농가 월동피해 회복·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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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이 겨울철 월동기간 꿀벌 피해농가의 회복과 사전예방을 위해 꿀벌농가 지원·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꿀벌 월동피해 예방을 위해 군에서 예산 지원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협회와 농가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적인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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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이 겨울철 월동기간 꿀벌 피해농가의 회복과 사전예방을 위해 꿀벌농가 지원·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관내 꿀벌농가들은 2021년~2022년, 2년 연속으로 발생한 월동 기간 꿀벌 실종·폐사로 사육군수의 57%인 9381군이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에서는 꿀벌농가의 피해회복을 위해 연초 군 자체예산인 예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5800만원을 편성해 꿀벌 입식비용, 양봉기자재, 택배비, 채밀기 등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월동기 이전 충분한 먹이를 공급하고 면역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벌 먹이·꿀벌약품을 공급했으며 사)한국양봉협회 함평군지부과 지속적인 월동피해 예방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꿀벌 월동피해 예방을 위해 군에서 예산 지원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협회와 농가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적인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평=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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