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셰프다!"…대구 군위군보건소, 장애인 요리교실 운영

공정식 기자 2023. 11. 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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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보건소는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등록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나도 셰프다!' 장애인 요리교실을 재활치료실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김밥, 시나몬청, 크림떡볶이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신감 향상, 상호 격려가 오가는 긍정적 화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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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보건소는 11월22일부터 12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등록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나도 셰프다!' 장애인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군위군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군위군보건소는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등록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나도 셰프다!' 장애인 요리교실을 재활치료실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김밥, 시나몬청, 크림떡볶이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신감 향상, 상호 격려가 오가는 긍정적 화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요리 재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요리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우울감 해소,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애인의 신체·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사회참여 촉진이 가능한 교육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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