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내년 본예산 6천165억 편성…3.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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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내년 본예산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3억원(3.23%) 많은 6천16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편성된 예산에서 일반회계는 5천839억원, 특별회계는 325억원이다.
지방교부세가 13% 감소했지만 지방세 수입과 국·도비 보조금이 각각 3%와 12% 늘어 영덕군의 예산 규모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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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군은 내년 본예산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3억원(3.23%) 많은 6천16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편성된 예산에서 일반회계는 5천839억원, 특별회계는 325억원이다.
지방교부세가 13% 감소했지만 지방세 수입과 국·도비 보조금이 각각 3%와 12% 늘어 영덕군의 예산 규모가 증가했다.
군은 행사·축제성 경비 10% 삭감, 경상경비 20% 삭감으로 재원을 확보해 9개 읍·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00억원, 관어대 이색풍경 웰니스관광지 조성 44억원, 어촌뉴딜300사업 54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91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122억원, 영덕강구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 66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8일 확정된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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