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충주서 공식 출범…2025년 연구동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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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충북 충주에 공식 출범했다.
24일 고등기술연구원은 충주 더 베이스 호텔에서 충청캠퍼스 출범식을 열었다.
이종배 의원은 "전국 최초의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출범은 충주가 미래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장은 "국토의 중심 충주에 위치한 충청캠퍼스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전국 연구기관과 협업해 미래산업 분야 기업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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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충북 충주에 공식 출범했다.
24일 고등기술연구원은 충주 더 베이스 호텔에서 충청캠퍼스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미래첨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미래 산업 발전 세미나로 이뤄졌다.
고등기술연구원은 2019년 바이오융복합충전소 사업을 시작으로 그린수소산업규제자유특구, 특장차 수소파워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2월에는 산업부 인가를 받아 충청캠퍼스를 설립했다. 기존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인력 14명을 충청캠퍼스 소속으로 전환하고 한국교통대 석사 인력 2명을 신규 채용했다. 2025년까지 50명으로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청캠퍼스 건물은 261억원을 들여 충주기업도시에 지상 2층 규모의 연구동과 시험동을 갖추고 2025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종배 의원은 "전국 최초의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출범은 충주가 미래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장은 "국토의 중심 충주에 위치한 충청캠퍼스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전국 연구기관과 협업해 미래산업 분야 기업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충청캠퍼스와 함께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소, 이차전지, 화학소재 분야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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