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 양산시민 염원 담아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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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오는 28일로 임박한 가운데 36만 시민의 뜨거운 염원을 담은 막바지 유치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24일 나동연 시장과 시민통합위원회, 체육회,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오는 28일로 임박한 가운데 36만 시민의 뜨거운 염원을 담은 막바지 유치 기원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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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오는 28일로 임박한 가운데 36만 시민의 뜨거운 염원을 담은 막바지 유치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24일 나동연 시장과 시민통합위원회, 체육회,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오는 28일로 임박한 가운데 36만 시민의 뜨거운 염원을 담은 막바지 유치 기원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기획예산담당관의 행사 취지 설명과 함께 나동연 시장의 유치기원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엑스포 유치 응원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과 손팻말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실외로 자리를 이동해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앞 광장에서 대형 현수막과 손팻말을 흔들며 양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나동연 시장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새로운 낙동강시대의 마중물이 될 부산엑스포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며 "부산엑스포는 부산시만의 일이 아니라 유치 여부에 따라 인접한 양산의 발전속도도 달라질 수 있는 매우 중차대한 일인 만큼 유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행사가 보여주기식 퍼포먼스가 아닌 우리 36만 시민의 뜨거운 유치 염원을 모으는 진심 어린 의지 결집의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의 낭보가 날아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같은 꿈을 꾸며 마지막까지 기운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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