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과 나란히 선 딸 주애…홀쭉해진 모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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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3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 성공을 격려하기 위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김 위원장과 김주애는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공헌한 과학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북한 정부 명의로 23일 오후 목란관에서 열린 정찰위성 발사 성공을 자축하는 연회에 아내 리설주, 딸 김주애와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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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3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 성공을 격려하기 위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김 위원장과 김주애는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공헌한 과학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검은색 겨울 코트를 입은 김주애는 과거에 비해 살이 빠진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김주애가 공개 석상에 등장한 것은 북한 정권 창립 기념 9.9절 열병식 참석 이후 70여 일 만이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북한 정부 명의로 23일 오후 목란관에서 열린 정찰위성 발사 성공을 자축하는 연회에 아내 리설주, 딸 김주애와 함께 참석했다.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상석에 자리했다.
이들이 연회에서 입은 단체 티셔츠에는 'DPRK NATA 국가항공우주기술' 로고가 박혀있었다. DPRK는 북한의 영문명이고, NATA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영문명(National Aerospace Technology Administration)의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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