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이커머스 업계 할인 행사 진행

미국 최대 할인 시즌이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도 할인 행사에 나섰습니다.

위메프는 오늘(24일) 하루동안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를 열고 초특가 할인상품 8개를 공개했습니다.

1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쿠폰과 카드 할인을 포함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선착순 1만 명에게 포인트도 되돌려줍니다.

티몬도 오는 26일까지 '직구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디지털과 가전, 뷰티 등 인기 해외 직접구매 아이템 100여 종을 특가 판매 한다고 밝혔습니다.

11번가 역시 오는 30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행사를 열고 해외 직접구매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인기 있는 중국산 태블릿과 진공청소기 등이 온라인 최저가로 나왔습니다.

쿠팡도 오늘(24일) 자사의 와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전 제품을 최대 75% 싸게 살 수 있는 '가전 디지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었으며, 건강제품 온라인 쇼핑몰 아이허브도 오는 26일까지 8만 원 이상 주문에 대해 총 금액의 25%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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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