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재정위원회, ‘고양 사태’ 김승기 감독 1000만원·권순철 단장 200만원 제재금 부과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3. 11.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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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재정위원회 결과가 나왔다.

원주 DB의 권순철 단장은 경기 진행 방해에 대해 심의, 제재금 200만원이 부과됐다.

고양 소노의 김승기 감독은 폭언 및 욕설로 구단을 비방한 행위에 따라 제재금 1000만원이 부과됐다.

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정관장의 경기 중 심판에게 어필하는 과정에서 저속한 행위를 한 정효근은 제재금 20만원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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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재정위원회 결과가 나왔다.

KBL은 24일 오전 KBL 센터에서 제29기 제2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19일 고양 소노와 원주 DB의 경기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고양 소노의 김승기 감독은 폭언 및 욕설로 구단을 비방한 행위에 따라 제재금 1000만원이 부과됐다. 사진=KBL 제공
원주 DB의 권순철 단장은 경기 진행 방해에 대해 심의, 제재금 200만원이 부과됐다.

고양 소노의 김승기 감독은 폭언 및 욕설로 구단을 비방한 행위에 따라 제재금 1000만원이 부과됐다.

또 KBL은 지난 10일 DB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 도중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 이후 코트 바닥에 침을 뱉은 강상재에게 비신사적인 행위로 경고 조치했다.

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정관장의 경기 중 심판에게 어필하는 과정에서 저속한 행위를 한 정효근은 제재금 20만원이 부과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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