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2023년 별도 당기순이익 30% 이상 현금배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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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홍민균, 이하 티쓰리)는 주주이익 극대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현금배당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
티쓰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2억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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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기준일은 2024년 3월 29일이며 구체적인 배당금액과 지급일자 등으 세부사항은 추후 이사회 결의 및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티쓰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2억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9.6% 증가한 결과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57억5000만원, 영업이익 32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29억6000만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44.1% 증가했다.
티쓰리는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오디션’의 글로벌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우상향 실적을 꾸준하게 달성하는 동시에 ‘오디션’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을 통해 미래 가치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며 “‘오디션’은 올해 대만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고 매출 비중이 높은 중국, 베트남의 실적도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티쓰리는 신작 ‘오디션라이프’도 개발 중이며 ‘MMO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Life Simulation Game)’으로 제작해 아바타 의상, 엑세서리 등 오디션의 방대한 IP 리소스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컨텐츠의 조합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티쓰리 홍민균 대표는 “수익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을 추구하고 주주분들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신작 게임 개발 외에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 준비도 착실히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한 성장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으로 자사주 매입 59억원을 실천한 바 있고 현금배당울 비롯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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