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엔지니어링·그린리소스 상장 첫날 돌풍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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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엔지니어링과 그린리소스의 주가가 상장 첫날 100% 이상 뛰어 올랐다.
24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한선엔지니어링의 주가는 공모가인 7000원의 2배를 훨씬 넘는 1만 7770원 가량에 거래되고 있다.
그린리소스의 공모가는 1만 7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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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엔지니어링과 그린리소스의 주가가 상장 첫날 100% 이상 뛰어 올랐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유체 및 기체의 흐름과 속도 등을 제어하는 계측장비용 피팅, 밸브 및 모듈화 전문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는 석유화학·에너지 분야 기업이다. 조선·해양, 방산, 해상 플랜트 등 유체의 흐름을 제어하거나 계측할 필요가 있는 산업군에 S-LOK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한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0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범위(5200~6000원) 상단을 초과한 7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141.25대 1이었다.
그린리소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용 부품에 적용되는 내식·내플라즈마성 제고를 위한 코팅소재를 제조한다. 그간 일본에서 독점하던 이 분야 코팅소재를 만든다. 실제 2013년에 반도체용 APS 코팅소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해 2016년부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식각장비 부품 코팅 시장에 진입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린리소스는 국내 유일 3nm, 5nm 공정의 반도체 건식 식각 장비 부품용 초고밀도 코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신사업으로는 희토류 소재 및 코팅 기술을 응용하여 초전도선재 IBAD 장비를 외주가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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