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원봉힐데스하임·가경아이파크 6단지 3.3㎡당 1200만원대

핵심요약

분양가 역대 최고.. 올 상반기보다 100만 원 올라

청주시는 상당구 원봉근린공원 내 힐데스하임과 흥덕구 내 아이파크 6단지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각각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17개동 1211가구(지하 4층·지상 29층)로 건립되며 2027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84㎡A 476가구, 84㎡B 160가구, 84㎡C 38가구, 114㎡ 273가구, 120㎡ 27가구, 135㎡ 172가구 등이다.

힐데스하임의 평균 평당분양가는 1260만원, 발코니 확장 비용은 84㎡형 기준 1780만원~1850만원이다.

가경홍골2지구 아이파크 6단지는 8개동 946가구(지하 2층·지상 29층)로 건립되며 2027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84㎡ 253가구, 99㎡ 200가구, 101㎡ 331가구, 116㎡ 162가구이며 평균 평당분양가는 1280만원, 발코니 확장 비용은 84㎡형 기준 1800만원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원가 상승 및 고금리 영향 등의 영향에 따라 올해 상반기 청주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1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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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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