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英 키네틱과 '정보융합' 사업 협력 추진

김동현 기자 2023. 11. 24.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3일(현지시각) 영국 보스콤다운에서 키네틱사와 정보융합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키네틱 사는 인공지능(AI), 데이터분석·융합, 정보처리 및 로봇, 드론 등 첨단기계 개발 분야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국산항공기의 유무인복합 체계 적용을 위한 정보융합 분야 기반기술 확보에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사진1. KAI-키네틱(QinetiQ) MOU 체결.(좌)KAI 강구영 사장,(우)키네틱(QinetiQ) 영국국방부문 윌리엄 브레미(William Blamey) 최고책임자.(사진=KAI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3일(현지시각) 영국 보스콤다운에서 키네틱사와 정보융합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키네틱 사는 인공지능(AI), 데이터분석·융합, 정보처리 및 로봇, 드론 등 첨단기계 개발 분야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국산항공기의 유무인복합 체계 적용을 위한 정보융합 분야 기반기술 확보에 협력한다. 또 국산항공기 비행시험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체계와 항공전자에 대한 검증·시험, 무장 시험평가 등에도 상호 협력한다.

강구영 사장은 "미래전장 초연결 뉴 에어로스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4차 산업 혁명 기술인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의 선제적 확보가 중요하다"며 "키네틱과 KAI의 미래사업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