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민주 "막말, 공천에 반영…적발 시 후보·의원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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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 논란이 계속되자 내년 총선 공천 심사에 '막말'을 반영하는 등 엄격한 검증을 예고했다.
그는 이어 "(막말 등이) 확인될 경우 후보자 자격심사가 통과되더라도 선거일 이전에는 후보 사퇴, 당선 이후에는 의원직 사퇴 등을 포함한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을 서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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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 논란이 계속되자 내년 총선 공천 심사에 '막말'을 반영하는 등 엄격한 검증을 예고했다.
한병도 총선기획단 간사는 24일 국회 브리핑에서 "공직자 후보자 선거 검증 신청 서약서에 막말과 설화, 부적절한 언행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막말 등이) 확인될 경우 후보자 자격심사가 통과되더라도 선거일 이전에는 후보 사퇴, 당선 이후에는 의원직 사퇴 등을 포함한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을 서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간사는 "민주당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막말과 설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당이 아주 엄격한 기준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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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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