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투명 페트병 따로 모으면 자원봉사 실적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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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투명페트병 따로 모아 캠페인'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무색의 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다.
캠페인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활동을 증빙하는 사진과 함께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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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투명페트병 따로 모아 캠페인’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무색의 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다.
캠페인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활동을 증빙하는 사진과 함께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모아야 할 투명 페트병은 30개로, 증빙 자료 등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활용해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실적 2시간이 인정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곽재홍 시 자원순환과장는 “올바르게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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